청자 봉황형"수"명 인장 > 한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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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미술 전시관

한국 고미술 상설전 
관심 작품
  • 청자 봉황형"수"명 인장
  • 고려시대 | H:5.5cm
  • 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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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봉황 모양에 장수를 뜻하는 '壽'자가 새겨진 고려시대의 청자 도장바닥에는 목숨을 뜻하는 한자 ()’자가 양각되어 있으며, 손잡이는 봉황 모양으로 만들어져 있다봉황은 동아시아의 신화 및 전설에 나오는 상상의 동물의 수컷 과 암컷 을 합친 이름이다중국에서는 천자의 상징으로 여겨졌으며, 태평성대에만 나타나는 길조로 여겨져 조선의 왕실에 이어 청와대의 상징 문양으로 쓰이고 있다이러한 동물 모양의 도장은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된 <청자 원숭이 모양 도장>이 있다. 도자 기술이 다보성갤러리 소장의 <봉황모양 인장>과 유사하다. 청자 도장은 청동으로 만든 도장보다 희귀하며, 도자 특유의 광택을 지녀 화려하고 온화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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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전시는 판매전으로, 전시되어 있는 모든 작품들은 구매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