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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타여래의 수인을 하고있는 청자여래입상으로 매우 드문 작품이다.
강진 사당리 고려청자 요지에서 생산된 것으로 추정되며, 개성 지역에서 출토된 것으로 전해진다. 몸체에 둘러진 목걸이, 허리장식과 같은 장신구와 옷의 문양 등을 흑상감과 백상감으로 새겨넣었으며, 불상의 머리모양인 나발(螺发)과 육계(肉髻), 옷의 주름이 섬세하고 정교하게 표현되어 있다. 바닥에는 점토가 섞인 내화토 빚음 받침의 흔적이 남아 있다.
这是具有阿弥陀如来手印的青瓷如来立像,是非常罕见的作品。
该文物被推测为康津沙堂里高丽青瓷遗址(位于全罗南道地区),出土于开城地区(位于北朝鲜地区)。采用黑白镶嵌项链,腰部装饰品和衣饰的图案,细致精巧表现出佛像的头状螺发,肉髻和衣物的褶皱处。底部仍有掺杂黏土的耐火土的痕迹。
This is a rare celadon Amitabha Buddha statue. It is presumed to be made in Gangjin Sadang-ri, one of the Goryeo celadon kilns, and later excavated in the Gaeseong area. The necklace, ornaments on the waist, and patterns of clothes are engraved in black and white. The head shapes of the Buddha statue, Nabal, Yukgye, and the wrinkles of the clothes are delicately and elaborately depicted. The base has a trace of the prop that was mixed with 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