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21, 2021.02.24) 세계최고 금속활자(?)‘증도가자’진위논쟁...무엇이 문제인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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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1-02-2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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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관계자 發 (위작추정)발표는 해프닝(?)…관련자들은 왜 침묵하는가
2010년 9월1일 서지학자인 남권희 교수로부터 시작된 고려시대 금속활자(일명 ‘증도가자’) 진위논쟁은 지난 10여 년 간 고미술·문화재계의 최대이슈였다. 논쟁·검증·재검증 끝에 2017년 4월 13일 문화재청(문화재위원회 동산분과)에서 고려금속활자('증도가자') 101점의 보물 지정 안건을 심의·부결하였으나, 남권희 교수 등 ‘증도가자기초학술조사연구팀’ 등의 강력한 반발과 국회학술심포지엄 등으로 재점화되어 국민적 관심을 증폭시켜가고 있다. 이에 본지는 관계 자료를 중심으로 증도가자 진위논쟁의 내막과 실체 등을 분석·게재한다.
진위논쟁과정의 최대미스터리는 국과수발 (위작추정)발표(2015.10)
“세계최고 금속활자(?) ‘증도가자’ 진위논쟁... 무엇이 문제인가?”란 기획(기사)의 지난 제5편(2월17일)에서 다보성갤러리(김종춘 회장)소장 금속활자 22점의 탄소연대를 측정한 결과를 살펴보았다(상한 11세기 초, 하한 13세기 초, 중간 값 12세기 초). 이러한 결과에 더하여 관계당국조차 표준시료 사용 및 분석과정의 적절성 등을 신뢰하였음에도, 갖가지 추정논리(시료의 신뢰성, 시료의 오염가능성, 시료의 수, 먹의 진위, 먹과 활자 연대의 일치성 등)를 내세워 탄소연대측정 결과를 수용 유보했다. 추정이 객관적 사실(증명)을 뒤엎은 꼴이다.
방사성 탄소연대측정은 치밀하면서도 객관적으로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자료 2〜3)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탄소연대측정을 위해 증도가자로 분류된 다보성갤러리 소장 활자 59점 전부의 시료를 채취하여 측정하려고 노력했으나, 먹 채취가 불가능하거나 (먹)시료량이 적어 분석 불가능한 37점을 제외(청주고인쇄박물관 3점 분석불가)한 22점에 대해 4년간에 걸쳐 총5차에 걸쳐 교차측정까지 하였으며, 한국지질자원연구소 등 측정기관에서의 시료채취 및 분석과정의 자료들은 모두 보관되어 있다. 그야말로 완벽할 정도로 채취·분석하였으며, 모두 고려시대 또는 그 이전 먹으로 판명됐다. 이는 객관(절대)적 사실(증명)이다.
이러한 객관(절대)적 사실을 뛰어넘어 증거(사실) 등이 뒷받침되지 않는 ‘먹 위조 거론’ 등 온갖 (추정·가능성)논리는, 부결을 위한 (고육지책)논리로 보여 진다. 과연 무엇을 위해 이런 논리를 내세웠는지는 역사가 심판(판단)할 것이다.
본건 금속활자 진위 논쟁과정에서의 최대미스테리는 지정조사단의 본격 활동 및 각종 과학감정을 (본격)시작도 하기 전인 2015년 10월 27일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로 약칭) 관계자 발언과 자료 등을 인용한 모 언론사의 ‘청주 고인쇄박물관 소장 증도가자 7점이 위조’라는 취지의 단독(특종)기사였다. 이에 모든 언론들이 국과수 관계자 發등을 인용하거나 취재하여 대서특필(위조추정 등)하였음은 물론이다. 더하여 같은 달 31일 국과수 모 관계자는 한국문화재보존과학회가 주최한 제42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금속활자의 법과학적 분석방법”이란 논문 발표(4인 공저)를 통해, ‘청주 고인쇄박물관 소장 증도가자 7점이 위조이며, 개인(다보성 소장)소장 101점도 의심되니 국과수의 판단을 받는 것이 순리‘라는 취지의 주장을 펼쳤다. 일견 다보성갤러리 소장까지 ’가짜쐐기박기’ 상황으로 비춰 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이로 인해 금속활자가 가짜로 낙인찍히면서 위조를 찾기 위한 대대적인 수사까지 예고되었다.
국과수 관계자발 위조추정 (특종)단독기사의 요지는,
1.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26일 “고인쇄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증도가자 등 고려활자 7개에 대한 3차원(3D) 금속 컴퓨터단층촬영(CT) 결과 모두 인위적인 조작의 흔적을 발견했다”며 “CT 및 성분 분석 결과를 종합해 볼 때 고려시대 전통적 방식의 주물 기법에 의해 제작된 활자가 아니고, 위조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2. 국과수의 금속 CT 결과 7개 활자의 가로와 세로 단면에서 외곽을 균일하게 둘러싼 또 하나의 단층이 추가로 포착됐다. 활자 안쪽과 밀도가 다른 물질이 외부를 둘러싸고 있는 것. 강 모 국과수 연구사는 “금속활자를 주조할 때는 안팎을 따로 만들지 않기 때문에 정상이라면 이처럼 균일한 이중 단면이 나올 수 없다”며 “금속활자가 수백 년에 걸쳐 부식된 것처럼 꾸미기 위해 겉을 다른 물질로 감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3. 실제 조사 결과 활자 내부는 구리 20∼22%, 주석 55∼56%인 반면 바깥은 구리 30∼31%, 주석 47∼49%로 나타나 안팎이 다른 물질로 구성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수(受)와 반(般) 등 두 활자 뒷면에서는 땜질한 것 같은 흔적도 발견됐다.
4. “더하여 먹을 덧씌운 흔적 및 높게 나타난 증도가자의 직직도 등과, 한국 옥편에도 없는 ‘龍아래瓦(연자매 용)’ 활자 등으로 中서 위조했을 가능성이 높다”면서, <‘증도가자’ 누가 왜 위조했나?> 라며 위조를 기정사실화 시켜 나갔다.
모 언론사의 특종(단독)기사에서 발원(2015. 10. 27)되어 국과수 관계자의 논문발표(2015. 10. 31)를 통해 위조활자로 전환(인식)되어가는 이러한 상황에 대해 남권희 교수 등 기초학술조사팀은 특정 언론의 기사 및 국과수 관계자의 심포지엄(발언)등은 ‘가짜로 만들기 위한 무지와 오류의 투성이 일뿐’이라면서 강력 성토하면서, 2015. 11. 14일의 한국서지학회 추계 공동학술대회에서 '증도가자 위작 시비에 대한 반론'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국과수의 주장은 금속활자 주조방법, 문화재 보존과학, 서지학적 지식과 정보 부족으로 인해 나온 잘못된 해석과 판단"이라고 주장하면서 (진품)근거 등을 조목조목 밝히기도 했다.
증도가자기초학술조사연구팀(일명 ‘남권희팀’)이 밝힌 진품주장의 주요 요지는,
1. "지난 2014년 본 연구팀이 수행한 증도가자 기초학술조사 연구 용역 결과가 인문학적으로 치우쳐 과학적이지 않다는 국과수의 평가를 수긍할 수 없다"면서 국과수의 분석방법과 결과 등을 개괄적으로 비판(반박)했다.
2. 아무런 근거조차 없이 먹의 위조를 거론함은 타당치 않으며, 특히 활자의 주조법 자체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정보)가 부족하다.
3. 대상 활자의 형태와 주조에 대하여 ①활자의 외부상태 ②활자의 내부성분과 상태를 국과수 비교대상 활자(면)이나 국립중앙박물관 소장활자들은 증도가자와 같은 산화와 부식이 없음으로 비교대상이 되지 않고, 고대청동 유물은 내부로부터 부식되는 경향이 있다(국보 제141호 다뉴세문경 예시 등).
4. “활자직선도는 제작시점이 아니라 사용빈도에 의해 결정되며, 3D프린트 복제활자와 서체를 비교하는 것은 방법의 오류이며, 진위 등은 감마선 촬영, 적외선 열화상 분석, 각종 라만분광분석 등, 과학적 분석을 통해 밝혀져야 한다”면서 모든 활자들의 엄정한 과학적 검증과 (공동)연구 등을 요청했다.
모 언론사의 증도가자 위조추정 기사 및 이에 대한 기초학술조사팀의 반발로 사태가 격화되자 문화재청 고위 관계자는 ‘국과수의 (검증)결과는 참고자료일 뿐이며, 계획대로 각종 검증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면서 사태진정을 위해 노력했고, 소장자(다보성갤러리)측은 소장활자 101점 모두에 대한 과학적 감정에 협조를 약속했다. 어쨌든 본격 검증국면에 앞서 왜 이토록 중요한 자료를 언론에 제공하고 발표까지 하였는지 납득되지 않는다. 정말 미스터리한 일이다.
국과수관계자 發 (위작추정)발표는 해프닝(?). 관련자들은 왜 침묵하는가
2010년 9월 1일 서지학자 남권희 교수의 주장으로 알려진 본건 금속활자(일명 ‘증도가자’)의 진위논쟁은 결과에 따라서는 우리나라의 문화 국격(國格)을 드높일 수 있는 정말 중요한 문제다. 그러므로 일체의 사심이나 선입견 등을 버리고 오로지 진실(진위)규명에만 진력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존재하는 고문헌 등과 모든 연구논문(자료)등을 섭렵하여야 함은 물론, 11명의 각수가 조각한 9344자의 남명천화상송증도가 글자 중 1,300여자에 이르는 본건 금속활자(32종 51자)로 추정되는 글자 모두에 대해 유사도·중첩도 등을 세밀하게 비교·분석해야하며, 더하여 2,000여자에 이르는 동국이상국집의 (유사)글자와도 세세해야 분석해야함은 또한 당연하다. 최소 1232년(강화천도 전)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본건 ‘증도가자’와 1434년 제작된 초주갑인자 및 1772년에 제작된 임진자와 서체유사도를 단순 비교·분석한다는 것이 합당한 일인가? 9344자의 남명상송증도가 및 2,000자 이상에 이르는 동국이상국집과의 서체비교가 우선인 것이다.
뿐만 아니라 문화재청이 부결의 주요논리로 내세운 주조방법과 조판 등도 과연 타당한지 되짚어 볼 일이다. 정말 밀랍주조법인지? 주물사 주조법인지 여러 각도에서 여러 차례 실험 등을 통해 재검증되어야 하여, 조판 또한 활자 및 주자·번각본 등, 각종 고문헌상에 나타나고 있는 다양한 광곽 측정을 통해 조판의 실체적 수축률 등을 밝혀야 하는 것이다. 세계 활자(인쇄)역사의 혁명적 상황을 초래할 수도 있는 고려금속활자(일명 ‘증도가자’)의 진위규명은 이토록 중요한 것이다. 그러므로 검증과정은 치열하여야 하며, 결과 도출을 위해서는 기초학술조사팀과 지정조사단과의 수없는 끝장 토론과 각종 실험 등을 거쳐 누구라도 납득할 수 있는 타당한 결론을 내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일반론에 입각하여 치열한 실험 및 각종 토론을 거쳐 누구나 수긍할 수 있는 합리적인 결론에 도달하였는지에 대해 의구심을 지울 길이 없다. ‘먹의 탄소연대측정결과 11〜13세기, 각종 과학감정결과 위조흔적 없음’이란 객관(절대)적 사실(증명)이 각종 ‘가능성’ ‘추정’이란 모호한 논리 앞에 휘둘러 버린 것 같은 느낌을 지울 길이 없다. 이건을 깊이 연구한 사람들은 누구라도 그럴 것이다.
관계당국은 2010년 9월 1일 본건 활자가 알려진 후 검증·재검증을 거쳐 2017년 4월 13일 “먹은 고려시대(가능성) 및 위조흔적(과학감정) 없으나…기타 이유 등으로 보물가치가 없다”면서 지정을 부결했다. 과연 이를 누가 납득하겠는가?
7년간의 지난한 검증·재검증 과정인 2015년 10월 27일 한 일간지에 의해 청주 고인쇄박물관 소장 7점의 금속 활자가 국과수의 각종 과학감정결과 위조로 추정된다는 기사가 국과수의 각종자료를 인용하여 대서특필됐고, 며칠 후 국과수 관계자가 추계학술대회에서 논문발표형식으로 이를 발표(위조추정)했다. 국과수의 분석 자료와 함께 논문까지 발표되었으니, 각 언론들은 끝이라고 단정하면서 위조라고 대서특필하였음은 물론이다. 대대적 수사착수 예고까지 연일 보도됐다.
더하여 2015년 11월 14일 국립중앙박물관 L모 학예연구관이 충북대학교에서 2006년 ‘法’자를 파괴 분석한 결과 현대(1937년)의 인공원소인 Tc(테크네듐, 원자번호 43)이 검출되었다고 하면서, “이는 이 활자가 위조된 것이든지, 아니면 이 분석결과를 신뢰할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면서 위조의구심을 제기했다. 이런 주장으로 다시 한 번 ‘위조확실’이 각인되어지게 된다.
2015년 10월의 주요 일간지 및 국과수 관계자에 의한 각종 과학조사 결과 위조의혹 제기와, 같은 해 11월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의 활자(法)에서 인공원소인 Tc(테크네듐, 원자번호 43) 검출 주장 등은 본건 금속활자의 진위(위작 추정)를 가르는 결정적인 요인으로 인식되기에 충분했다.
이런 상황에서 2016년 1월부터 11월 사이에 국립문화재연구소-문화재보존센터에서 국립문화재연구소 보존과학연구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등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아 다보성갤러리 소장 금속활자 101점 및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복활자 1점, 임진자 20점, 언문자 소자 10점 등, 132점에 대해 내부구조조사, 표면조사, 표면 성분분석, 금속소지 성분분석, 결정 구조분석 , 산지 추정 등을 12가지의 각종 과학적 기법으로 심층 분석조사(검증)했다.
조사결과는 “투과 및 CT조사결과 접합된 흔적이나 균열이 관찰되지 않아 한 몸체에서 주조된 것으로 보이며…표면분석결과 덧칠, 유기물 등은 확인되지 않음”이었다. 즉, 위조·가공 등의 흔적이 전혀 없다는 것으로서, 이는 2015년 10월 언론보도 및 국과수 관계자 등의 발언(논문)을 완전히 뒤엎는 것이다.
더하여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의 활자(法)에서 인공원소인 Tc(테크네듐, 원자번호 43)가 검출 주장(충북대)은 이후의 경북대, 금오공대의 X-선 회절분석 및 SEM의 EDS분석에서는 검출되지 않았고, 더하여 공주대의 X-선 형광분석 및 문화재 연구소의 각종 과학감정 과정에서도 검출되지 않았다. 충북대의 부주의한 처리 및 검출성분에 대한 판단착오로 나타난 오류데이터로 판단된다.
살펴본 바와 같이, 유력언론사의 기사(위작 추정 각종 근거)와 국과수 관계자의 위작의심 (논문)발표 및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의 인공원소 검출 주장 등은 국립문화재연구소-문화재보존센터에서 진행한 각종 과학감정의 결과 전부 부정되었다. 언론, 국과수, 중앙박물관 관계자들의 위조의심 주장(기사)과 (위조)증거 제시 등은 과학감정에 의해 부정됨으로서 일종의 해프닝으로 끝난 것이다.
언론인, 국과수, 중앙박물관 관계자들은 증도가자 진위논쟁에 일정 영향력을 미칠 수도 있는 인사들이다. 왜 이런 해프닝이 일어났는지 쉽게 이해되지 않은 측면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것도 본격 (재)검증을 앞둔 미묘한 시기에 말이다. 그들의 학문적 소신과 언론인으로의 판단이 위작의심으로 추정된다손 치더라도 사안의 중대성(폭발성), 시기의 미묘성 등, 여러 요인 등을 고려할 때 상당한 아쉬움 등이 남겨지는 상황이다. (최종)결과에 비춰보면 더욱 그러하다.
7년 동안 진행된 진위논쟁은 2017년 4월13일 “탄소연대측정은 고려시대일 가능성 있고, 각종 위조 흔적 등은 없으나…(문화재)가치 없다”면서 지정부결 했고, 부결이유 등을 나름대로 설시했다. 이유 등을 면밀히 분석하였으나, 언론사 기사(위작 추정 각종 근거)와 국과수 관계자의 위작의심 (논문)발표 및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의 인공원소 주장 등은 전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문화재 (지정)부결에 대해 소장자, 기초학술조사연구팀에서 강력히 반발하면서 (성토)기자회견과 (국회)학술토론회 등을 통해 (정치)쟁점으로 비화시켜 나가기도 했다. 그러나 언론인, 국과수, 중앙박물관 관계자 등, 증도가자 진위논쟁을 뜨겁게 달군 관계 인사들은 침묵으로 일관했다. 자신들의 주장(위조)이 부정된 상황이어서 문화재청의 결정문에 최소한의 반응(반박)이라도 있었기를 기대하면서 1,300여회의 모든 기사들을 꼼꼼히 살펴보았으나 어떤 반응(흔적)도 찾아볼 수 없었다. 왜 아무런 반응이 없는지 더욱 혼미하고 의아스런 상황이다.
본지는 고려금속활자(일명 ‘증도가자’)진위논쟁과 관련하여, “먹은 고려시대(가능성) 및 위조흔적(과학감정) 없으나…기타 이유 등으로 보물가치가 없다”는 납득하기 어려운 (부결)결정에 착안, ‘역사의 진실을 밝힌다!’는 사명감으로, 지난해 12월부터 광범위한 자료 수집(각종 보고서·연구논집, 속기록, 녹취록, 관련자 인터뷰)을 시작했으며, 자료 등에 근거하여 1월 20일부터 기획기사를 시작했다. 향후 지정부결 속기록, 녹취록, 각종 인터뷰, 공증증서 등과 (간이)실험 등을 거친 주조·조판 용법 등을 지속적으로 공개하면서 ‘무엇이 진실인가!’를 낱낱이 밝혀나갈 것임을 알리면서 독자들의 성원을 요청 드린다. (계속)
문화저널21 최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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