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2016.05.13) 희귀 불교 문화재와 미술품 전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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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12-0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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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0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희귀한 불교 문화재와 미술품들이 한 자리에 전시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고미술 전문 다보성갤러리는 당초무늬가 새겨진 물고기 가죽 소재의 고려시대 경전보관함을 포함해 불교 문화재와 미술품 200여 점을 전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또 고려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과 이당 김은호 화백이 승무도를 그릴 때 밑그림으로 이용한 것으로 보이는 초본도 공개됐습니다.
전시회 관계자는 "이번 기념전이 부처님의 가르침과 스님들의 깨달음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