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2021.02.08)다보성갤러리, 새해맞이 온라인 특별전…'한・중・일 문화유산'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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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1-03-0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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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9주년을 맞이한 다보성갤러리가 '한중일 삼국의 문화유산' 온라인 특별전을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특별전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코로나 사태의 조속한 종결과 함께 힘찬 도약을 이루길 바라는 염원을 담았습니다.
출품작은 고대부터 근대까지 한국 74점, 중국 25점, 일본 10점 등 총 109점입니다.
김환기 작가가 처음 명칭을 사용하고 애장했던 조선백자 달항아리를 비롯해 '청화 귀곡자하산도 지통', 중국의 피카소로 불리는 제백석의 일생이 담긴 화첩과 인장, 그리고 일본 에도시대의 회화와 도자기가 망라됩니다.
홈페이지에서는 문화재 전시와 함께 다보성갤러리 소장 고려활자와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 등의 고미술 강좌 동영상 38편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김종춘 / 다보성갤러리 회장
- "코로나로 인해서 모든 분들이 위축돼 있기 때문에 자유로이 움직일 수도 없고요. 우리나라뿐이 아니고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삼국을 통해서 모든 문화를 한 번에 공유할 수 있는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됐습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
영상취재 : 임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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