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24.02.27) 다보성갤러리, 제4회 중국문화유산 온라인 경매 > 뉴스

다보성갤러리, 제4회 중국문화유산 온라인 경매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다보성갤러리는 오는 29일부터 3월 7일까지 제4회 중국 문화유산 온라인 경매를 진행한다.

 도자(陶瓷), 먹(墨), 각(角), 호박(琥珀), 비연호(鼻煙壺) 등 50점을 출팜했다.

대표작품으로 송 요주요인물문주자, 원 백자양각운룡문매병, 명영락 금동보살좌상, 명 정군방 박고문주사먹, 청건륭 어람지보 청화연지홍채용문병, 청 연로문비연호 등으로 경매 시작가는 10만 원에서 2000만 원까지 다채롭다.

출품작들은 경매 기간 동안 다보성갤러리 4층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고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원 백자양각운룡문매병 (元 白瓷阳刻云龙纹梅瓶)32.5×5×11.5 cm, 추정가 2000만~3000만원. 

원 청백유자소보살좌상高 27cm , 추정가 500~7백만 원. 

다보성갤러리는 지난 1월 열린 제3회 중국 문화유산 경매에서는 출품작 42점 중 21점이 팔려 50%의 낙찰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보성갤러리는 "문화유산 보존과 향유에 일익을 담당해 오고 있다"며 "중국의 우수한 문화유산 경매와 전시에 중국 문화 이해의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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