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문화유산의 향유를 위한 전시를 기대하며_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김종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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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1-09-3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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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을 잘 극복하고, 다시금 활기찬 일상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청랭한 겨울의 햇살이 내리쬐는 11월 다보성갤러리의 ‘한·중 문화유산의 만남’ 기획전을 개최함은 매우 뜻깊은 일입니다.
21세기 현대를 ‘문화의 시대’라고 부릅니다. 문화가 국가 경제, 정치와 국제 경쟁력 등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이에 세계 각국이 자국 문화재의 보존과 선양에 힘쓰고 있습니다.
본인도 긍지와 책임감으로 우리 문화유산의 보존 및 관리를 위한 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다보성고미술·갤러리는 1983년 개관 이래 41년 동안 꾸준히 문화유산에 대한 애호와 감상, 선양 등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그 풍부한 경험과 정성으로 한국과 중국의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의 문화유산을 선보이는 기획전은 양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예술을 이해하고 향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한·중 문화유산의 만남” 기획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다한 김종춘 회장을 비롯한 직원들께 감사드립니다.
2023. 11.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김종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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