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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에도 시대에 모란과 봉황을 그린 항아리입니다. 이러한 채색 자기를 '아리타야키'라고 부르며, 17~18세기에 아리타 인근 이마리 항을 통해 유럽으로 수출돼 '이마리 자기'로도 알려졌습니다. 이마리 자기는 임진왜란 때 일본으로 납치된 조선 도공 이삼평이 아리타에서 발견한 양질의 고령토로 일본 최초의 백자를 제작하며 시작되었습니다. 규슈에 거주하던 중국 도공들이 전수한 오채 기법으로, 이 작품과 같은 채색 자기인 가키에몬 자기가 탄생했습니다. 꽃병 속 모란은 부귀와 평안을, 옆에 날개를 펼친 봉황은 나라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합니다. 뚜껑 손잡이는 흰 사자 모양입니다.
罐有盖,盖上置狮状钮。腹部描绘日本江户时代的牡丹和凤凰。这种彩色陶瓷被称为“有田烧”,在17至18世纪通过临近有田的伊万里港出口到欧洲,因此也被称为“伊万里瓷”。伊万里瓷的起源可以追溯到壬辰倭乱期间,被掳到日本的朝鲜陶工在有田发现了优质的高岭土,开始制作日本第一批白瓷。居住在九州地区的中国陶工传授的五彩技法使得与这件作品相似的“柿右卫门瓷”应运而生。瓶中盛开的牡丹象征着富贵和平安,而旁边展翅的凤凰则寓意着国家的和平与繁荣。
A porcelain jar from Japan's Edo period, decorated with peonies and a phoenix, is an example of "Arita ware." Produced in Arita and exported to Europe via Imari port in the 17th and 18th centuries, it became known as "Imari porcelain." Korean potter Yi Sam-pyeong, brought to Japan during the Imjin War, discovered kaolin in Arita, leading to Japan's first white porcelain. The five-color technique from Chinese potters in Kyushu created vividly colored Kakiemon ware. Peonies symbolize wealth and peace, while the phoenix represents hope for prosperity. The lid’s handle resembles a white l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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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가 구간 (원) | 호가 단위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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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만 미만 | 10,000 |
~ 50만 미만 | 20,000 |
~ 100만 미만 | 50,000 |
~ 300만 미만 | 100,000 |
~ 500만 미만 | 200,000 |
~ 1000만 미만 | 500,000 |
~ 3000만 미만 | 1,000,000 |
~ 5000만 미만 | 2,000,000 |
~ 2억 미만 | 5,000,000 |
~ 5억 미만 | 10,000,000 |
5억 이상 ~ | 20,000,000 |
- 낙찰가(Hammer Price) : 경매사가 낙찰봉을 두드리면서 낙찰된 금액
- 구매가(Purchase Price) : 낙찰가 + 낙찰 수수료 (부가가치세 10% 별도)
- 현 작품의 낙찰 수수료 : 현재가 기준 KRW 22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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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배송비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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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50,000 |
수도권 | 100,000 |
그 외 국내지역 | 150,000 |
해외 | 별도 문의 |
(단, 동일장소 / 일시인 경우에 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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